[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] KGC가 존스컵에서 KBL의 위용을 연일 뽐내고 있다.안양 KGC는 19일(한국시간)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7차전에서 대만 B팀을 99-97로 아슬아슬하게 꺾었다.이로써 KGC는 6승 1패를 기록, 3위에 이름을 올렸다. 앞서 미국 UC 어바인과의 3차전에서만 한 차례 패했을 뿐이다.이번 대회는 KGC를 포함한 8개국 9개 팀이 풀리그로 경쟁해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.이날 KGC에서는 외국선수 듀본 맥스웰이 23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
[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] KGC가 일본 대학 선발팀을 꺾고 존스컵 3승째를 수확했다.안양 KGC는 16일(한국시간)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4차전 경기서 일본 대학 선발팀을 97-89로 제압했다.앞서 아랍에미리트(UAE)와 이란 국가대표팀을 연파한 뒤 3차전에서 미국 UC 어바인에 첫 패를 허용했던 KGC는 이로써 분위기 반전에 성공, 대회 3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.이날 KGC에서는 고찬혁이 3점슛 6개를 꽂아 넣으며 팀 내 최다인 23점을 넣었다. 배병준 역시 3점슛 6개로 21점 8리바